네리누키노미즈

다이렌지의 경내에는 한때 ‘연관수’ 라는 명수가 솟았습니다. 오츠노미야 시조 덴지 천황의 어의를 지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다이렌지를 찾았을 때 이 물로 차를 우리는 것을 몹시 좋아해 그 후에도 교토 주라쿠다이에서 매일 가신이 물을 길어 왔다고 합니다. 이 물은 술 양조에도 사용되었는데 14세기, 무로마치 초기의 학습서 ‘테이킨오라이’ 에는 ‘오츠의 명수 연관수, 연관수로 주조된 오츠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유카리의 땅
다이렌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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