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도쿠노시미즈

하이쿠 명인 마츠오바쇼는 1690년 4월에 겐주암에 들어가 이 청수를 사용하며 자유분방한 자취 생활을 보냈습니다. 바쇼 하이문의 대표작 ‘겐주암기’에는, ‘종종 마음이 끌릴 때는, 계곡의 청수를 길어 밥을 짓네. 똑 똑 물방울 한가로이, 실로 간소한 부엌이다’로 이 청수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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