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지

이곳은 쇼호지입니다.
교토와 시가의 경계에 있는 해발 443미터의 이와마산 산 중턱에 건립된 사원으로, 정식 명칭은 ‘이와마산 쇼호지(정법사)’입니다. 사이코구 33소 관음령장의 제12번 찰소로서 신앙되었습니다. 개창은 요로 6년(722년), 타이초 법사가 이곳에서 수행하고 천수관음을 안치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본존의 천수관세음 보살상은 괴로움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매일 밤 감실을 빠져나와 136개의 지옥을 돌아다니며 땀을 흘린다며 ‘땀 흘리는 관음’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대
요로 6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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