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데라 센단고 마츠리

지쇼 대사의 수호신, 귀자모신을 모시는 호법선신당은 예로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의 수호신으로서 신앙되어 ‘센단고 상’ 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센단고 마츠리’ 는 조지 2년(1363년) 이래, 6백 년 이상 계속되는 오츠를 대표하는 제례 행사입니다.
제례 당일에는 중요문화재의 호법선신입상 (귀자모신)이 공개됩니다.
귀자 모신은 천명의 아이를 가지고도 인간의 아이를 먹는 귀신이었는데, 석가님의 설법으로 개심하고, 불교를 수호하며 아이들을 지키고 키울 것을 맹세했다고 전해져, 이 설화에 따라 천 개의 경단(센단고)을 공양하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또, 당 앞의 방생 연못에서는 아이의 무사 성장을 바라며 거북이의 등딱지에 이름을 써 방류하는 ‘방생회’가 열립니다. 그 외에도 경내에서는 화분을 파는 노점을 비롯해 여러 노점이 들어서 많은 참배자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일반 관람
개최 기간
5월 중순 토,일요일
개최지
온조지 호법선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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