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마 모우데

헤이안 시대의 많은 귀족들은 이시야마 참배를 했습니다. 그중에는 여류 작가도 많았는데 이시야마데라에 머물던 시간을 작품으로 이시야마를 무대로 많은 와카를 지었습니다.
‘가게로 일기’ 작자 후지와라노 미치츠나는 걸어서 도읍에서 이시야마데라까지 참배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새벽에 출발해 오사카의 관문을 넘어 우치데노하마에서 배를 타고 이시야마데라에 도착하면 저녁이었다고 합니다. ‘사라시나 일기’ 작가인 스가와라노 타카스에노무스메도 이시야마데라에서 머물었던 경험을 ‘이시야마데라 엔기 에마키’ 에 남겼습니다. 무사라사키 시키부도 이시야마데라에서 ‘겐지 이야기’구상을 얻어 집필을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읍에서 가깝고, 비와코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이시야마데라에 참배하는 것은 당시 귀족 여성들의 큰 즐거움이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카리의 땅
이시야마데라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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