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나이리노조야토

에도시대의 오츠항에는 세키로 불리는 여러 하역장이 있었습니다. 많은 배가 발착하는 호안에는 항로 표지가 되는 상야 등이 있었습니다. 작은 배가 들어오는 고부나이리 상야등은 1808년 건립된 것으로 높이 5.4m입니다. 석면에는 오츠 간사로 ‘후나카타추’·고부나이리차추’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고부나이리는 건너편의 야바세를 잇는 항구로도 번창해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찻집도 즐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