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라시 마츠리

가라사키 신사에서 열리는 여름 제례입니다. ‘나고시노하라에’라고도 불리며, 액을 막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이 날, 참배객들은 이름을 쓴 인형에 숨을 불어넣어 부정과 불결함과 함께 비와코에 흘려보낸 후 경내에 설치된 짚풀로 만든 원형 고리를 빠져나가 스스로를 정화합니다. 해질 무렵이 되면 배에 탄 신관들이 호수 제단에 쌓인 소원 패에 횃불을 옮깁니다. 그리고 화려한 불꽃(테즈츠하나비)봉납이 이루어집니다.

개최 기간
7월 28일 (본 마츠리)
개최지
가라사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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