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사각문

당원은, 금당에서 관음당으로 향하는 참배길의 산쪽에 한층 높게 석축과 토담으로 둘러 싸여진 구역이며, 지증대사의 어묘인 정역으로서의 정문으로 간에이 원년(1624)에 건립 되었다. 건립 당초는, 받침대가 없는 무나몬(동문)이었던 것을 죠오4년(17세기)에 수리할때 본주(주가되는 기둥)의 전후에 받침대를 대어, 노송나무 껍질로이은 히와다부키 맛배지붕의 사각문 형식으로 새롭게 하였다. 사각문에 이르는이시다타미(반듯하게 깐 돌길) 양 옆에 석등롱이 나란히 서있는 참배길은 청렴한 분위기에 싸여있다.

지정 구분
중요문화재
시대
간에이원년(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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