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쯔 성터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16세기) 토요도미 히데요시가 사카모토 성 대신에 축성한 오오츠 성. 현재, 성적비가 서 있는 부근이 중심건물인 혼마루가 있던곳이며, 광대한 면적이었을 것 이라고 생각 된다. 1980년에 성곽의 돌벽 이었다고 추측되는 유구가 발굴되었으며, 오오쯔 마쯔리 히키야마 전시관 옆의 주차장에는 바깥 해자의 돌벽 이었다고 생각되는 유구도 있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군 (토쿠가와 이에야쓰) 편을 든 성주 교고쿠 다카쯔구(1563-1609)가, 세키가하라를 향하여 가는 모리 모토야쓰의 대군을 막으며 시간을 벌었다고 하는 [오오쯔 농성]은, 승패를 가르는 커다른 요소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에야쓰가 오오쯔성에서 전후처리를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후 폐성이 되어 성은 해체 되었는데, 천수각의 자재 일부는 히코네 성으로 옮겨졌 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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