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 국청 터

세타가와의 동쪽, 산다이지에서 오에 6초메 일대에 펼쳐지는 국청 터입니다. 국청이란 율령제에서 전국 68개국에 설치된 관청을 뜻하며, 국청에서는 중앙에서 파견된 고쿠시를 중심으로 지방행정을 관장했습니다.
오미 국청은 발굴조사를 통해 와적기단이 적용된 전전 및 후전으로 구성된 정청과, 그 남쪽 좌우에 협전이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고대 지방정치의 중심인 ‘국청’의 전모를 밝힌 전국 최초의 유적입니다.

지정 구분
국가 지정 사적
시대
나라 시대〜헤이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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