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누가와 폐사 터
1975년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탑과 금당으로 추정되는 2개의 건물터와 1기의 기와가마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막새와 암막새 등 출토유물로 보아 7세기 중반 무렵 창건된, 시가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보입니다.
기타 여러 건물과 남대문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그러한 유구는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탑과 금당만 갖춘 사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탑과 금당이 근접되어 있는 등 매우 특수한 가람배치로 지어졌음이 밝혀졌습니다.
- 지정 구분
- 국가 지정 사적
- 시대
- 쇼와 50년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