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노 이모코 신사

가라우스야마 고분에 있는 오노노 이모코를 모신 신사입니다. 이모코는 오미국 시가군 오노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07년 쇼토쿠 태자에게 등용되어 최초의 견수사로 대국 수나라와의 대등한 외교 협상을 개척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해 뜨는 곳의 천자가 해 지는 곳의 천자에게 글을 보내노라’로 시작하는 국서를 수나라 양제에게 전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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