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로키 신사

후지와라노 다비코를 제신으로 모십니다. 다비코는 이곳에서 태어나 후에 간무 천황의 부인이 됩니다. 교토로 이주하여 준나 천황을 낳았으나 30세라는 젊은 나이로 교토의 사이인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비코는 사망 후 유언에 따라 태어난 고향의 죽백나무 아래에 묻혔고, 현재는 해당 죽백나무의 그루터기가 신목으로서 신사 경내에 남아 있습니다. ‘모도로키’라는 신사 이름은 다비코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에 유래합니다.

일람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