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토비계곡

비와코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세타가와는 타나카미세키노츠초를 지나는 곳에서 하류의 시시토비바시 근처까지 양쪽에 산을 두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폭이 매우 좁고 급류에 씻겨진 바위는 모양이 다채롭고 물병처럼 움푹 들어간 구혈이 있는 바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시토비’라는 이름은 급류를 힘겹게 건너던 고보대사를 흰 사슴이 등에 태워 강에 있던 바위들을 징검다리 삼아 뛰어 건넜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일람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