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카와마가이불(미미다레부동)

시시토비바시에서 시가라키 방면으로 3km, 도로 왼쪽 아래의 작은 후도바시를 건너 산길을 20분 정도 오르면 마애불 앞에 이릅니다. 높이 20m의 암벽에 아미타 여래를 중앙으로 관음과 세지 두 보살이 새겨져, 아미타 삼존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부동명왕의 모습과 함께 응안 2년의 연호도 새겨져 있습니다.
본존 아미타 여래의 오른쪽 귀 부근에서 광수가 솟아, 다갈색으로 바위를 적시는 것에서 귀 고름을 뜻하는, 미미다레부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람들을 대신해서 귓병을 떠맡아주는 부처님으로 신앙되고 있습니다.

지정 구분
시 지정 사적
시대
오안 2년 (1369)
構造
像高約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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