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 사건 유적비

이곳은 오츠 사건 유적지입니다.
메이지 24년(1891 년), 일본을 방문한 러시아 황태자 니콜라이가 오츠 유람을 하던 중에 경비를 하던 순사 츠다 산조에게 칼로 베인 ‘오츠 사건’현장에 세워진 비석입니다.
메이지 정부는 대국 러시아를 크게 두려워해 츠다를 대역죄로 사형을 촉구했지만, 당시 대심원장 고지마 고레카타는 형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오츠 사건은 사법권 독립을 관철하고 삼권분립 의식을 국민에게 알린 일본 근대의 중요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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