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미도
헤이안 시대 히에이잔 요카와의 에신승도 겐신이 호수 교통의 안전과 사람들의 구제를 기원하며 건립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호수에 서 있는 우키미도의 아름다운 모습은 오미 팔경 중 하나인 ‘가타타의 기러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츠오 바쇼를 비롯하여 많은 문인이 이곳을 방문하여 하이쿠와 단카, 그림 등을 남겼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37년에 재건되어 기둥이 철근 콘크리트로 바뀌었으나 과거의 풍취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