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산 채등 대호마 공양

채등 대호마공양이란 소원을 위탁한 호마 나무를 불에 던져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수행 특유의 법회입니다.
사이코쿠 14번 찰소 관음당에 참집한 수도자 승려나 행자가 혼잔기를 선두로 천천히 걸어 신변 행자당에 이릅니다.
채등사 입단 후, 수도자들은 수도자 문답, 법궁 결계, 법검 작법, 도끼 작법, 알카 작법, 호라 악기 작법 등의 여러 작법을 실시하고 채등사가 원문을 봉독하면 횃불로 호마단에 점화해 수도 근행이 시작됩니다. 천하태평, 만민풍락, 심원성취의 기도를 합니다. 수행자를 개기로 받드는 천태종 수행도는, 지쇼 대사가 크게 발전시켰으며 미이데라는 본산파 수행의 근본 도장입니다.

개최 기간
5월 1일
개최지
온조지 신변행자당・관음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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