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마데라(석산사) 어영당

진언종의 개조 홍법대사와 이시야마데라 (석산사) 제삼대 좌주 슌뉴나이쿠의 유영을 안치한 당이다. 단층으로 노송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은 히와다부키 지붕이며, 내부는 무로마치시대 (14-16세기) 초기 양식이다. 에도시대 (17-19세기)의 소우켄 승정에 의한 [이시야마요기] [이시야마데라연대기록]에 의하면, 원래는 삼미당, 또는 법화당이라고 불리웠으며, 법화 삼미의 도장 이었는데, 이시야마데라 제삼대 좌주 슌뉴나이쿠가 살던 보현원이 허물어져 쓰러짐에 따라 홍법대사, 로우벤승정, 슌뉴나이쿠의 어영을 보현원에서 옮겨 와 어영당이 된 것같다고 한다. 몇번인가 개조되어, 특히18세기 교호시대 때에는, 대들보를뽑고, 네개의 기둥중 앞의 두개를 뽑는 대규모의 개조를 하였다고 한다.

지정 구분
중요문화재
시대
14세기후기 16세기후기・ 18세기전기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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