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노마(원씨의방)

본당을 잇는 방의 동쪽 끝에 있는 두칸으로 이어진 방은, 무라사키 시키부가 참롱하여 머무르면서 겐지모노가다리(원씨이야기源氏物語)를 집필한 장소라고 전해지며, 겐지노마 (원씨의방)라고 불리우 고있다. 이 방은 원래 남북으로 두칸이 이어지는 방으로, 주로 천황, 귀족, 고승의 참배모습, 장기간 머물었던 모양이 이시야마데라 연기 두루마리 그림에 그려져 있다.현재는 유직인형사 10대 이토오 히사시게씨가 만든 무라사키 시키부상이 놓여져 있으며, 인형으로 재현되어 참롱때의 모습을 화등창에서 볼 수가 있다. 또한 화등창의 별칭 겐지창은, 이 겐지노마에서 유래되었 다고 말하 여지고 있다.

일람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