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지천황 석절장유적

본당 정면의 바로 아랫쪽에 있는 채석장지에는, 천연기념물 [규회석]이 길가에 노출되어 있으며, 15개소에 돌을 떠 내어 다듬은 흔적이 있다. 근년, 이곳에서 채석된 돌이, 아스까 가와하라데라(천원사 ) 중금당(7세기전기-중기창건)의 초석으로 사용 되었던 것이 밝혀졌다. 또한, 경내의 다른 장소에서 백봉기(645~697)의 기와도 발굴되어, 이시야마데라(석산사)의 창건 연도로 알려져 있는 747년 이전에, 이미 전신이었던 사원이 존재했던 것을 증명하는 귀중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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