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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사키 마츠

이곳은 가라사키의 소나무입니다. 가라사키 신사의 신목으로, ‘비와코의 영송’으로도 불리는 일본 소나무입니다. 신사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덴쇼 9년(1581년)에 큰 바람으로 소나무가 쓰러진 것을 아쉬워하던 오츠 성주 신조 나오요리가 덴쇼 19년(1591년)에 그 소나무의 실생을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성장한 2대 째의 소나무는 동서 72미터, 남북 86미터의 가지를 뻗어 높이 10미터에 달했다고 합니다. 호반의 가라사키 소나무에 내리는 밤비 정경은 오미 […]

구 제제 성시

이곳은 구 제제 성시입니다. 에도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츠 성을 폐성하고 제제 성을 지었습니다. 오츠를 상업도시, 제제를 군사도시로 역할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제의 성시는 니시쇼무라, 제제무라, 베츠호무라 등 5개 마을에 걸쳐 그 사이를 도카이도가 관통합니다. 도카이도 동서로는 상가와 무가 저택이 즐비하고 북쪽 입구에는 오츠구치 총문, 남쪽 입구에는 세타구치 총문이 있습니다. 기록 서적 ‘오미록’ 에 의하면, […]

시가 대불

이곳은 시가 대불입니다. 도읍과 오미를 연결하는 시가 고개에 있는 석조 대불입니다. 큰 화강암에 높이 3.1미터의 아미타 여래 좌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13세기 무렵)에 만든 것으로 온화한 표정으로, 몸 중심 부분이 튼실하게 지어졌습니다. 시가 고개 길의 안전을 지키는 도조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츠에

오츠에는 에도 시대 초기의 간에이 (17세기 전반) 무렵부터 도카이도 오츠 역참의 오타니초, 오이와케초에서 팔리던 민화입니다. 소박하고 느긋한 묘선과 우화적이고 유머러스한 주제로 사랑받았습니다.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 ‘오츠에 붓의 시작은 어떤 부처’처럼, 초기에는 십삼불, 내영불, 청면 금강 등의 불화가 그려졌는데, 후에 여행객의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후지 무스메, 귀신 염불, 연어 등의 세속화를 주제로 담았습니다. ‘후지무스메’는 좋은 인연 […]

아와즈노 세이랑

오오미팔경의 하나. 동해도의 제제에서 세타까지의 소나무 길을 그린 [아와즈의 세이랑]은, 강풍에 나뭇가지와 잎사귀가 스치며 흔들리는 모양에서 [세이랑]이라 했다고 한다. 현재, 이 곳에는 [아와즈의 세이랑]의 풍경을 복원한 소나무길이 재현 되어 있어,소나무가 늘어선 보도를 걸으며, 호숫가에 펼쳐지는 나기사 공원을 산책할 수가 있다.

세타의 당교

세타의 당교는, [세다교]라고도 쓴다. 진신의 란(672년)에 있어서 격전의 무대로 등장한다. 그후, 세타강에 걸려 있는 이 다리는 동국에서 수도로 들어가는 유일한 다리로서 교통의 요소가 되어, 전쟁때는 항상 군사목표가 되었으므로, 역사상 몇번이나 소실 되는 쓰라림을 당했다. 그러나 그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세타의 당교는 오오미 팔경의 하나로 손 꼽히며, 현재 일본 3대 명교로도 선정 되어 있다.

이시바의 상야등

이시바의 상야등은, 막부 말기의 고우카2년 (1845)에 세워진 것으로, 이시바와 대안에 있는 야바세 간의 나룻배의 표시였다. 높이 8.4미터의 대형 상야등의 기단에는, 오오쯔・교토・오사카등을 오고 가던 배 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전에는 오오쯔 경찰서 뒤에 놓여 있었는데, 쇼와43년 (1968)에 현립 비와호 문화관앞으로 옮겨 졌으나, 헤이세이17년 (2005)에 현재의 장소로 다시 이설 되었다. 사진은 비와호 문화관에 세워져 있었을 당시의 것이다.

비와코 수로

케이한 전철 미이데라 역의 바로 북쪽을 흐르는 소스이(수로) 운하. 교토에 음료수 공급과 관개, 수운, 전기발전을 목적으로 메이지 18년(1885) 6월2일에 착공, 약 5년의 세월에 걸쳐 메이지 23년(1890) 4월에 완성했다. (제2 소스이(수로)는 메이지 45년(1891)에 완성, 전선 터널로 연장 7.4킬로 미터). 전체의 길이 11.1킬로 미터, 일본인 만으로의 기술로 자재면 등의 곤란을 극복하였으며, 메이지 중기에 있어서 일본 토목 기술의 […]

호법사(호법선신당)석조교

호법사앞의 방생연못에 놓인 석조반교 (활처럼 휘어진 돌다리)로, 다리에 있는 각명에 쿄우호10년에 건조 되었다고 새겨져 있다. 목조교를 모방한 폭 약3.4미터, 길이 약10.5미터의 대규모의 다리로, 의장도 훌륭하여, 쇼와23년 (1948)에 나라의 중요미술품으로 인정되어, 1998년에 호법선신당 등과함께 오오쯔시 지정 유형문화재가 되었다.

광정원 정원

국보・객전의 남쪽으로 펼쳐진 지천관상식의 정원. 에도시대의 작정서『가산정조전』(전편)에서도 명정으로서 소개되고 있다. 연못 가운데에 석교를 놓아 나카시마(카메시마)와 야박석을 설치하고, 야마쿠로에는 입석을 놓아 카래타끼(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로 산수를 나타내는 양식)를 배치한다. 연못이 객전광연의 바로 아래까지 들어와, 건물과 정원이 융합하는 절묘한 일체감을 자아내고 있다.